2011년 3월 18일 금요일

바다향 물씬나는 멍게상차림~ [멍게전+멍게회]






멍게는 물론 회로 먹는게 제맛이지만~
날 것을 잘 못먹거나 비브리오패혈증 등이 걱정된다면 익혀먹는 방법도 있다.
멍게를 익혀먹는 레시피로는 멍게밥, 멍게죽, 멍게전 등이 있는데, 아짱과 짱군은 멍게전을 만들어 봤다~



[멍게전 재료] 

멍게 4마리
부추 1/3 단
호박 1/2개
청양고추 3개
양파 1/2개
부침가루

먼저 생수에 부침가루를 넣고 잘 저어준다.

부침가루는 조금만 넣어서 묽게 반죽해야 칼로리도 낮고 쫀득하니 맛도있다.

대략 요정도 농도~
아짱은 다른 재료의 맛을 살려줄 정도로 반죽은 조금만 하는걸 좋아한다.
 
부추는 머리부분이 밑으로 가게 쥔 다음 물에 흔들어 씻어준다음
흐르는 물에 헹궈준다.

준비된 재료의 모습~

재료 모습


자 이제 물좋은 통영 꽃멍게를 손질해보자~

먼저 뿔처럼 튀어나온 돌기부분을 칼로 잘라준다
(잘라낸 부분은 절대 버리면 안됨. 오독오독 씹어먹으면 멍게살도 나오고 진짜 맛있음.)

가위를 세우듯 넣어 한번 잘라준다음, 손으로 뒤집듯이 껍질을 벗기면 잘 떨어짐~
그다음 속에 있는 내장을 제거해 흐르는 물로 씻은 다음 썰어준다.
(혹자는 바다향이 씻겨없어진다고 안씻는다는데, 아짱은 아직 그정도 경지는 아님.)

준비해둔 반죽에 재료들을 알맞은 크기로 썰어 다 넣고 섞어준다.

한 국자 정도를 떠서 달궈진 팬에 올린다음..

국자로 둥글게 펴주면서 모양을 만들어 부쳐낸다.

쨔잔~ 완성된 멍게전~
간장+식초+고춧가루로 구성된 초간장은 필수~
클로즈업~
  
멍게회의 모습

멍게 한점 먹다보니 쏘주가 없어선 안될 것 같더라...ㅋㅋ
저렴한 가격(330원ㅋ)으로 푸짐하고 맛나게 먹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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