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17일 금요일

집에서 즐기는 향긋한 오징어통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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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감 파는 집에서 산오징어 4마리 10,000원이라는 문구를 보고 또 혹해서 들어갔다..ㅋ
오징어들이 쌩쌩하니 좋긴 한데, 좀 마니 작다...
4마리 구입하려니 아주머니가 딜을 하신다.
죽은거 3마리랑 산 거 3마리 준다고 만원에 가져가라고..ㅎㅎ
통찜하기엔 무리가 없을거라신다..

사실 썩 안내켰지만, 잠시 고민하다가.. 
그래, 횟감으로 못팔테니, 내가 사가지 뭐...라는 생각으로 구입~ 집으로 고고~
사실 살아있는 3마리도 쌩쌩한 녀석 안주시고 ,거의 죽어가는 녀석으로 주셔서 쪼꼼 맘상했다.
담부턴 걍 산거 무조건 잡아달래야쥐...

찜통에 그냥 오징어를 통으로 앉혀놓고 15~20분정도 쪄주고
썰어서 소주랑 같이 먹었다.

죽은 넘 3마리가 몸집이 더컸는데, 아무래도 살아있던(간신히..) 쪽이 훨씬 맛있다.
먹물도 더 꽉 차있고, 더 향긋했다.

보통 밖에서 오징어통찜을 시키면, 오징어가 작을때라 맛없다고들 하시는데.. 난 작은게 훨 맛있다.
살이 너무 두꺼우면 퍽퍽한데, 몸집이 작은게 딱 먹기 좋다..


어쨌든 별 기술 없이 싱싱한 산오징어 사다가 찜통에 찌기만 하면 맛있고, 영양만점인
훌륭한 술안주가 탄생하니~ 굿굿~~~^ㅇ^

베란다에서 휘리릭~ 즐기는 바베큐파티



모름지기 고기는 직화로 구워야 제맛이거늘..
고기 매니아인 짱군과 나는 집에서도 맛난 직화구이를 먹을 수 없을까 고민하다가..

싯가 만오천원 상당의 작은 그릴을 하나 구입하고..
번개탄을 구입한다음.. 
베란다 창문을 열고.. 거실로 통하는 문은 닫은 후 
목장갑을 낀 다음 불을 피워 
윗집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단시간에 후다닥 등심을 구워냈더니..

느무느무 맛난거다..ㅎㅎ
숯불향에~ 육즙이 줄줄~ 캬~~~>▽<

역시 고기는 직화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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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은 꼭 돼지그림이 있는 [장터 시골 숯]을 사야한다!
다른 제품은 불도 잘 안붙고 연기도 심한 반면, 요녀석은 다르다!
다른거 필요없이 걍 이 제품 하나면 충분하다
동네 에서 낱개로 구입해서 쓰다가
옥X에서 아예 박스로 구입해버렸다.ㅋㅋ
당연히 더 저렴하다.

혹 연기나 냄새가 심하면 주변에 피해가 갈까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연기도 안나고, 불이 세서 빨리 구워낼 수 있어서 괜찮았다.
물론 돼지고기는 피하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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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13일 월요일

[한남동] 가격대비 만족도 높은 이자까야 "아사쿠사"

한남동 순천향병원쪽에 위치한 복어요리 전문점 아사쿠사
복어요리가 메인이라지만, 우리는 갈때마다 복어보다는 다른 안주를 먹는다.
복어집이라기 보다는 그냥 이자까야 같은 이미지 이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깔끔하고 편안해서 평소 좋아하는 곳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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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만에 사케가 땡겨서, 요즘 젤 좋아하는 
오쿠노마츠 아다타라 긴죠 (奥の松 あだたら吟醸)를 주문~
(후쿠시마산이라 아마 더는 수입이 안되겠지...ㅜ.ㅜ 
후쿠시마는 조용하고 공기도 좋고.. 마트 물가도 싸고...친절하고..
여행가본 곳 중 가장 좋았던 곳이기도 했는데, 너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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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양파, 미더덕 등으로 만든 츠케모노가 아삭아삭하고 상큼하고 맛있다~
미더덕은 입에도 안대는데, 여기선 잘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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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안주는 치킨가라아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하게 육즙이 배어나와 맛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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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10일 금요일

[보광동] '대성 정육식당" 최고로 맛있는 삼겹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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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내부가 썩 편하진 않다.
그래두 넘 맛있으니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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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외에 건물 지하에도 테이블이 더 있어서 은근히 많은 손님 수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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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동에 자리한 대성 정육식당~
워낙 맛있다는 말을 듣고, 한 번 가봐야지~ 하면서도, 장소가 좀 불편해보여서 잘 안가게 됐었던 집.

우리가 고기 귀신이지만, 삼겹살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ㅎㅎ

그러다가 갑자기 필땡겨서 가봤는데, 느무느무 맛있는거다~
예전에 대치동 롯데백화점 뒤에 있던, 제주도 돌하루방 삼겹살 이후로 최고다~~~

근데, 일단 1근(600g)이상 시켜야해서 우리 둘이 가서 먹기엔 살짝 부담스럽다.


그러던 어느날.. 그 곳은 정육식당이니까 포장해가면 훨씬 싸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다다르게되어, 후다닥 달려가 조심스레 물어보니 오~ 무려 32,000원이 18,000원으로 DOWN!  오오~ 싸다

야채나 반찬까지 다 포장하면 똑같이 32,000원이고, 삼겹살만 싸가면 18,000원이라고해서, 삼겹살만 산다음에 야채랑 고추 2,000원어치 사다가 씐나게 구워먹었다~

집에서 구우면 혹 맛이 떨어질까 걱정했는데, 웬걸.. 역시 상품질의 음식은 재료 자체가 훌륭한 요리였다~

삼겹살맛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려준 집!!

최고~~!!! 맛있다~~냠냠 ^.,^ 

포스팅 하다 보니 또 먹고싶당..!

2011년 6월 8일 수요일

[잠실] 롯데호텔 지하 브루어리 펍 Mega CC

잠실 롯데호텔월드 지하에 자리잡은 하우스맥주집 메가씨씨~
온라인에서 하우스맥주 무제한권을 11,000원에 GET! 짱군과 고고~~!! >▽<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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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부른 우리는 훈제연어를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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쨔쟌 그럴싸한 연어 등장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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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 결과, 연어보다는 사이드로 나온 곡물빵이 더 맛났다.ㅋㅋ
그리고 연어가 상당히 크게 슬라이스되어나와서 한입에 먹기엔 부담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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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는 상당히 크고, 분위기도 그럭저럭 괜찮고, 라이브 무대도 있고...
하지만, 주차장 바로 옆이라 좀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였다..
개인적으로 코엑스 오킴스브로이하우스가 더 밝고 괜찮은 분위기라고 생각한다.

맥주맛은 거기서 거기였지만..

하우스맥주를 먹고, 아~ 맛있다~ 라고  느껴본적이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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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젠,둔켈,필스너 세가지 하우스 맥주가 있고, 시간제한없이 그냥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처음엔 300잔에 갖다주다가, 나중엔 바이젠만 먹고, 자주 시키니까 핏쳐에 담아다 주셨다.

안그래도 서비스나 맛이 그냥 그래서 짱군한테 미안해하던차에, 두 할아버지가 옆에 앉으시더니 줄담배를 피워대셨다..ㅡ.,ㅡ; 비흡연가인 우리는 괴로워..
애초에 금연석이 따로 있었는데, 안내할때 물어보지 않은 것도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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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지하라 그런지, 외국인들이 꽤 많다.

화장실 들어가는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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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화장실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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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럭셔리한건 화장실이었어..ㅋㅋ

전체적으로, 그다지 다시가고싶은 메리트를 못느꼈다..



맥주 무제한권 11,000원 x 2 = 22,000원(온라인 선구매)
허브를곁들인 훈제연어 30,000원 +부가세 3,000원 = 33,000원


合 5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