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27일 일요일

대치동 예풍 한의원- 중풍치료 전문 병원

며칠 전부터 엄마가 왼쪽 눈이 밑으로 쳐지고, 왼쪽 다리가 아프다면서..
혹시 중풍(뇌졸중)이 아닌가 걱정을 했다..

일단 동네 한의원에 가봤는데, 중풍 전조라면서 침놔주고, 약을 지어줬다..
근데, 엄마가 영 차도가 없다면서, 분당 서울대 병원에 MRI를 예약했다.
인터넷에서 여러가지 자료를 찾아보던중, 대치동의 예풍 한의원이란 곳을 알게되어서 이 곳에서 먼저
진단을 받아보는게 좋을 것 같아서 엄마랑 방문을 했다.







대표적인 3가지 검사(경동맥초음파, 심장초음파, 뇌혈류검사) 외에,
소변/혈액검사, 체성분검사 등을 받음.

며칠 뒤, 검사결과를 보러 감.


다행히 중풍은 아니구, 고기, 술, 담배 다 해도 중풍 걸리기 힘들단다..ㅡ.ㅡ
마마몬은 역시 강햇다....

다만 스트레스 때문에 기가 원활히 통하지 않아서 그런거라며
침맞고 한약 지어서 옴~

병원 불신론자인 마마몬이 만족하고
약도 착실히 잘챙겨드시는거 보면
꽤 괜찮은 병원임에는 틀림없음..ㅋㅋ

일단 돈욕심은 없어보이심..ㅎㅎ
간호사 언니들도 귀엽고 상냥하심...



젤 걱정이던 중풍이 아니라 너무 다행이다.
글구 MRI 는 심한 상태가 아니면 잘 나오질 않는단다..
미리 여기 오길 참 잘했다.비용도 MRI 촬영보다 싸고, 검사도 자세히 해주고..
예약했던 MRI 촬영은 취소했다.

목에서 뇌로 올라가는 경동맥을 초음파로 검사해줌.
하나하나 보여주면서 쉽고 자세히 설명해줘서 좋았다.
다행히 마마몬 혈관상태는 좋은편.
혈관벽(흰색 선부분)이 깨끗하고 두께가 정상범위여야한다.
그위에 회색 얇은 선은 콜레스테롤같은 이물질.
이 회색선이 두꺼우면 이물질이 많이 쌓여 혈류가 나빠진다.
다행히 이물질도 많이 안 쌓인 양호한상태.


젤 밑에 사진은 갑상선. 갑상선에 작은 물혹같은데 보이는데,
이건 3개월 뒤 더 자랐는지 크기검사만 하면 될것 같단다.
실제로 어떤 분은 혈관검사하러왔다가 검사중 갑상선암 초기발견해서
바로 아산병원으로 연결해줘서 치료받았다고 하더라는...

심장초음파 검사.
심장도 튼튼하시단다.^^
퍼펙트할정도~
예전에 분당 서울대 병원에서 부정맥 진단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이번 검사에서는 아니라고 나왔다.
100번의 맥박을 체크해서 나온 그래프도 보여주셨는데, 부정맥 한 번도 감지가 안됐단다.
다행~~ (괜히 없던 병을 달고 살아서 걱정만 했던것 같다.)

뇌혈류검사.
뇌혈관의 혈류검사를 통해 혈관이 막혔거나 두꺼워진 상태가 아닌지 진단해준다.
뇌혈류 역시 정상~~


혈관의 경도(딱딱한 정도)
울 마마몬은 나이 평균치보다 살짝 딱딱한데 별 문제는 없다고..
원래 혈관이 나이가 듦에 따라 딱딱해진다고 한다.
 
요건 처음에 측정한 체성분표.
체지방, 내장지방,근육량 모두 정상치
나도 저 검사 받고싶다...ㅡ.,ㅡ 다만 결과가 두려울뿐...커헉..



검사 결과는 이렇게 파일로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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